계족산

전산과 산행으로 계족산에 다녀왔다. 대전에 사는 동안 몇 번 갈 기회가 있었음에도, 직접 가본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쉬운 코스로 산책처럼 다녀오려 했는데 본의 아니게 계족산성까지 올라갔다. 운동화도 복장도 산책차림이었는데 더 준비해갈걸 그랬나.

아무것도 아닌 하루지만, 먼 훗날엔 짧은 필름들이 생각이 나곤 한다. 가령, 아무것도 아니었던 계룡산 산행과 막걸리잔치가 생각나듯.

카메라 가져가는 것을 깜빡해,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함께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