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 Kobe

셋째날엔 고베와 아리마온천에 다녀왔다. 아마 간사이 지방에 다시 갈 일이 있다면 고베는 또 한번 들러보지 않을까싶다.



지하철을 타고 산노미야로!


산노미야의 아침.


걸어갈까 하다가, 엄마랑 수정이 힘들까봐 시티 루프 버스를 탔다.


기타노이진칸에 내려 버스와 한 컷.


두 컷.


라인의 집에서 한 컷.


생긴 거에 비해 내부가 굉장히 넓어 놀랐다. 베란다를 안해놔서 그런가, 배치를 잘한걸까.


이런 집이라면 살아볼만 하겠다 싶었다.






까맹이 세븐일레븐.


기타노이진칸의 유명 스타벅스서 커피 한잔.


수정이는 여행내내 그리고 아직도 곤약젤리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자! 고베에서 점심음 고베규로!


글쎄 맛있긴 하지만, 우왕! 맛은 아니었다.


기차를 타고 아리마 온천으로! 칼같은 일본의 열차 시간은 어떻게 지켜지나했더니만 이렇게?


시골의 골목들이 난 참 좋았다.


온천에 도착해서 킨노유 옆 족탕에서. 난 겁내 뜨거운데 엄마는 글쎄?.? 라시며.


아리마 온천엔 사람이 적어 좋아.


나는 이렇게 여행 내내 길찾으며ㅎㅎ


결국 도착한 다이킨노유!


온천 중간에 메이지 우유, 끝나고 아리마사이다 마시니 꿀맛.


온천 끝나고 뽀사시하네.


다시 고배 시내로 돌아와 난킨마치에.


선물 사려고 쇼핑하느라 정신 없었다.


칸논야 치즈케이크는 짭쪼름하니 정말 맛있었다! 수정이랑 다시 만들어먹기로!


고베의 저녁.


남은 쇼핑 마치려 급하게 온 모자이크.


마감이 얼마 안남았는데도 사람이 가득가득.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샵 다 들어가보고 싶었다.


하버랜드에서 미친듯이 쇼핑하느라 중간 사진들은 없지만 쇼핑 끝나고 본 고베 야경.


하루의 마감은 시원한 맥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