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말로만 다닌 걸로는 4년이 넘었지만, 실제로 간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축제라는 이름만으로도 즐거운데 영화축제라서 더욱더 즐거웠던 것 같다. 한편으로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서 펼쳐지는 시시껄렁한 분위기도 상상했지만, 전혀 그렇지는 않았다.

금요일 밤에 도착해서 불면의 밤으로 <말리> <조지 해리슨>을 관람 했어야 했으나… 숙면의 밤으로 보내고

토요일 낮에는 관광을 하고 저녁에는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 를 반감상 반숙면 상태로 보내고서

일요일에 심플라이프로 대미를 장식했다.

전주는 올때마다 같은 곳을 가게되는 것 같아 아쉽다. 차가 있다면 꼭 완주까지 가보고싶은데. 흑흑.



대전을 들려 전주로 오느라 밤 늦게서야 도착.


전북대 도착.


불면의 밤을 기다리는 사람들.


들어갈 땐 밤이었는데, 영화 두편보고 나오니 환한 낮. 숙면을 취하고 나왔는데도 너무 졸려서 그냥 로비에서 누워 잤다.


잘자고 전북대 구경 잘하고, 덕진공원 구경.


날씨가 너무 좋던 무보정의 나무와 하늘.


전북대 앞 거리를 거닐다가 한 컷.


게스트하우스 입실시간을 기다리며 한옥마을로 넘어왔다.


경기전에는 꽤 곡담이 많은 것 같다. 날렵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올라가는 저 곡선이 좋다.


모르는 애



WELCOME TO JDSD


전동성당에서 결혼식이 열리던데


앗 나머지는 어디간거야


부채에 바다를 그려봤다 으하하


너의 이름은 무엇인고


저녁에 영화보러 전주시네마에.



전주객사는 이렇게 개방적인게 너무 좋은거같다.


심플라이프를 보러 다시 전북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