リンダ

후지타 에미 [Bouquet & Cat] 2012.11 발매

네이버 라디오로 듣다 너무 좋아서 좋아요를 누르려보니 몇 년 전에 이미 좋아요 했던 노래였다. 한결같은 취향 소름…

멜로디 자체로도 너무 좋고, 옥구슬같은 후지타 에미의 노래도 좋지만 릴리 프랭키의 가사에 마지막 한 방을 탁~ 후려갈겨지는 느낌이다.

광고음악 퀸이라는 그녀의 광고음악은 사실 들어본 적이 없거니와 후지타 에미라는 그녀의 이름 자체도 너무나도 생소해 더 충격이었던 것 같다.

가사에서 ジャスティン・メリークイン 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처음에는 사람 이름이라 생각했고, 나중엔 영화 제목으로 추측했는데 둘 다 아닌 것 같다. 혹 이 글을 읽고계신 분 중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로 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