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the way you are

Billy Joel [The Stragner] 1977.09 발매

유럽으로 넘어와서 꽤 많은 새로운 노래들을 듣고있다. 구관이 명관인 것인지, 옛 노래만큼 좋은 노래들이 없다.

너의 그대로의 모습이 좋다는 빌리 조엘의 이 노래는 그냥 별 이유 없이 마음이 두근거린다. 별 생각 없이 들어도 쿵쾅거리게하는 그런 팩터를 갖고 있는건지.

세대를 세로로 가로지르고 가로로 가로질러도 촌스럽지 않고, 끊임없이 풋풋한 늙은 시인의 수줍음같은 이 노래 그대로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