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 of the first set

Trio Toykeat [Wake] 2005.11 발매

오랫동안 좋아했지만, 또 좋아하면 새롭다.

일전에 짜요에게, 잠들기 전에 들어야만 좋은 노래 라고 평했었지만 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

이 곡은 언제 들어도 날 잠에 들게할 행복할 노래다.

실은 피아노에 대한 자신감으로 충만해 있던 나를 나락으로 끌어내린 곡이기도 하다..

래그타임과 재즈로 충만한 이곡은 언젠가 꼭 기타반주로 편곡해 연주하고프다.

뭐가 좋은지 콕집어 말할 수 없지만 이 박자와, 반주와, 드럼과, 베이스를 누가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무척이나 오래전 피아노 앞의 짜수솔이 그리워진다. 이유는 몰라!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