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아침 / One Fine Morning

2022 / Mia Hansen-Løve / IMDb
★ 3.3

영화 자체는 시시콜콜하다. 호와 불호의 경계에서 좀 아슬아슬 하기도 했다. 이게 미아 한센 러브 감독의 스타일인가 궁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좋았던 것이 있는데, 레아 세두의 연기였다. 배우 자체의 매력과 연기, 그리고 캐릭터에 대한 케미가 어우러져 정말 어마무시 했다. 연기된 모든 감정과 표정에 이질감 없이 몰입해 버렸다.

미아 한센 러브 감독의 다른 영화들도 플레이리스트에 대기 중인데, 얼른 봐보고 싶단 생각이 든다. 이 영화가 그녀의 필모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