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로우

Burrow / 2020 / Madeline Sharafian / IMDb
★ 3.5

소울의 오프닝 단편이었다. 6분 남짓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소울보다 더 좋았다(ㅋㅋ)…

굴을 파는 토끼의 짧은 여정. 고독을 즐기는 것과, 타인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밸런싱. 문득 2D 툰쉐이딩처럼 만들어진 이 영화의 토끼굴을 3D의 입체적인 스피어로 보여줬음 그 느낌이 어땠을까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