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

★ 3.5

‘왕조’라는 제목의 KBS 모던코리아 제5편은 해태 타이거즈의 시작과 그 부흥기의 끝까지의 시간을 다루고있는 53분의 기록이다.

왜 한국에 프로야구가 출범했으며 해태타이거즈가 광주를 비롯한 호남에 끼치고 또 반대로 전달받은 인터랙션에 관한 이야기. 김응용을 삼성의 감독의 이미지로 갖고있는 나에게는 조금 멀지만 꼭 알아야 할 짤막한 공부와 공감의 시간이기도 했다.

드라마에서 추출한 밈같은 클립들이 적재적소에 퍼져있는데, 저급하거나 저렴하지 않은 꽤나 적절하며 교양있는 위트로 느껴졌다. 이런게 내공인걸까.

선동열, 이종범, 최동원 시대의 야구팬이었다면 과연 쌍방울 대신 기아를 좋아했을 지 궁금해진다. 나는 왜 한화의 팬인가. 요즘은 좀 오락가락하고있다.

이제 6편 중 4편 남았다.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 5편 왕조 전체영상 링크:

http://vod.kbs.co.kr/index.html?source=smr&sname=vod&stype=vod&contents_id=K01_PS-2019193742-01-000_SC00&program_code=T2019-0296&program_id=PS-2019193742-01-000&section_code=05&broadcast_complete_y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