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기밀

★ 3.5

좋은 배우들이 많이 나왔지만, 다들 힘이 들어가있어서 그게 좀 불편했지만 극중 인물이든, 나든, 다함께 열받는 것같아 묘한 동질감은 있었다.

나도 뾰족하고싶지 않은데, 괜히 시비조의 느낌이 들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인생에 내부고발이 끼는 순간부터 그 인생은 완전히 비가역적으로 발산해버리는 방향으로 틀어버리기때문에, 타인의 시선이나 외부적 요인보다도 그 인생의 방향이 두렵기만 하다. 그래도 필요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