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모스트 페이머스

★ 3.2

짜요 추천으로 봤다. 왓챠같은 곳에서도 추천 영화도 뜨던 터라 궁금하긴 했었다. 락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내겐 그저 그랬다.

그 의미도, 풀어내는 방식도, 그저 그랬다. 눈에 띄는 장면이 있었다면 기상 악화로 비행기가 추락할 위기에 놓이자 그제서야 서로의 진심을 털어놓는 그 장면. 막 감명 깊었던 것은 아니지만 구성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OST 로 왜 엘튼 존의 음악이 깔린걸까 궁금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