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사는 여자

★ 3.4

누구 말대로 이 영화가 누가 25년전 영화라 믿겠는가ㅎㅎ

세 사람의 연기 모두 좋았지만, 브루스 윌리스의 연기가 단연 압권이었다! 다작한 그의 영화중 처음보는 연기였달까나… 물론 그의 영화를 많이 본 것도 아니라서ㅎㅎ

빵빵 터지지는 않았지만, 정말 중간중간에 나도 모르게 피식피식한 순간들이 있었다. 가령 떠나려는 어니스트에게 약을 먹이려했지만 실패하자 바로 머리를 내려쳐 기절시키는 장면이라던가ㅎㅎ

두 번 보고싶진 않지만, 헐리우드 B급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트루라이즈를 다시 한 번 볼까 생각해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