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 썸머 나잇

★ 2.9

몇년 전, 박해일씨가 주말의 왕자에 캐스팅 되었다 했을 때 걱정했던 우려가 고스란히 드러난 듯 하다. 박해일 송새벽, 임필성의 주말의 왕자라면 좀 나앗을까 싶지도 하지만!

영화 스스로가 본인들의 약점을 너무 잘 알고있는 것 같아 더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재미없는 건 재미없는 것이기에.

메세지도, 미장센도, 무엇 하나 건진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