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소설

★ 3.2

솜씨가 아름답지만 어딘가 사람이 좀 북적이며, 복잡한 척 하며 긴게 꼭 러시안 소설같다.

천년을 기다리자 못한 채 가라앉은 이무기처럼 고요하다. 영화 파주보다도 파주가 더 기억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