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프리터

★ 3.2

아이고 머리야. 갈팡질팡하는 주인공의 변심에 나도 갈팡질팡 길을 잃을뻔.

절대적인 positive 가 아닌, 인간의 가치판단으로 positive 를 결정해야하는 것들은 참 힘들다. 어떤 조건에서든 무력을 쓴 자에게 가장 큰 책임을 무는 것이 누가보아도 합당한지. 규칙에 의해 내몰리는 사각지대는 없는지. 으으! 머리가 지끈하다.

니콜 키드먼과 숀 펜 두 배우가 아니었다면 자칫 밋밋해질뻔 했다. 아 물론, 그렇다해서 얼큰하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