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

★ 3.5

기타큐슈의 옛 모습은 그랬구나. 단 한번도 기타큐슈의 옛 모습을 상상해보지 않은 것 같다.

여름방학 숙제처럼 한번에 몰아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들이 많아보인다. 요행을 바라지말고, 시나브로 시나브로 하고 해드려야하는데 말이다.

굳이 성향을 따지자면 과하지만 생각보단 덜한 과함에 놀랐다.

도쿄타워를 읽다 중간에 그만뒀다. 도쿄타워의 제목을 가진 스토리가 두 개 있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이 영화와 내가 읽은 도쿄타워가 같은 스토리인 줄 알았건만.

아버지는 한 배우가 중년과 노년을 같이 연기했지만 어머니는 두 배우가 등장했다는 것이, 꽤나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