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찍고 나는 쏘고

★ 3.6

좋은 아이디어가 어떻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까 꽤 오랫동안 궁금해왔었는데 그 실상은 나쁘지 않은 것만 같아 흡족하다.

서로 달라보이지만, 주인공들이 지니고 있는 무언가 공통적이 있는 것이 있는데 쉽사리 손에 잡히진 않는다.

입 밖으로 빵빵 터진 몇 장면들이 있는데 다른 곳도 아닌, 홍콩의 2000년대 영화에서 그럴 수 있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