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타임

★ 3.5

시작부터 본인이 아주 어쩌고 저쩌고 평범하다 소개하는데 도대체 어딜봐서ㅋㅋㅋㅋ

이전에 봤던 포비든 킹덤때문일까 영생의 길이 보였다.

사실 영화 소재가 논리로 따지고들면 너무나도 허점많은 알고리즘이지만 영화고, 그로써 아름다움을 추구하니까 그런걸로 까지말고 그냥 마음으로 다들 즐겼음한다.

다른 가지로 뻗어나가 삶의 마지막 순간들을 미리 notify 받을 수 있음 어떨까 싶었다. 자금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스쳐지나가는 너와 내가 사실 이 생애 마지막 스쳐가는 거란걸 미리 알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