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카드

★ 3.6

어휴.. 그 고통과 피곤이 화면을 뚫고 나한테까지 전해오는거 같다.

세상에 수없이 많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직업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용기를 몇 스푼 더 필요로하고 나의 목숨과, 나의 가족의 고통까지도 감수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박수를 보내고싶다.

양동근이 막내여도, 얼굴이 막내같지 않아서일까. 나이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조합이 참 찰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