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횡사해

★ 3.3

도대체 영화가 몇명을 죽인건지 모르겠다. 또한 무엇을위해 죽였는지도 모르겠다. 정의를 위한다는 체 하지만, 실제론 정의는 없었는걸.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닝타임 내내 방실대는 주윤발과 장국영을 보다보면 시간마저 잊고 보게되는게 사실이다.

글쎄, 그냥 싱숭생숭해서. 여튼 중1 때 보다말았으니 정확히 10년만에 보게되었구나. 감격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