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아담스

★ 3.6

들었다놨다 한다. 주거니 받거니.

너무 한쪽으로만 흘러들어가면 어떡하나 보는내내 조마조마했는데 생각보다는 꽤 괘찮은 안배였던 것 같다.

전적으로 동의는 하지만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도가되든 모가되든 일단은 Obssesively Happy 한 것은 꽤나 필요한 듯 보인다.

홍콩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울컥하진 않아도, ‘뭉클’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