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 4

아.. 소름돋아라.

정말 누구말대로 서영희 원탑으로도 이렇게 훌륭하도록! 절벽에서 밀친 후 그녀가 내뱉는 대사에 혀를 내둘렀다. 마치 내가 떨어진 듯한 묘한 기분이..

뭐랄까, 아마 두 여자가 낫을 들고 벼랑에서 마주하기란 한국 영화역사에서 오랫동안 보지 못할 굉장한 장면인듯하다.

여튼 복남이 말처럼 좀 찬절하게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