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넬리

★ 3.3

고등학교 1학년 때니까 벌써, 8년이 되었구나. 음악시간에 이 영화가 회자되고 난 뒤에 너 봤냐. 나 봤다. 어땠냐. 저땠다 하며 떠들어대던 시간들이 떠오른다.

어떤 의미에선 영화 어톤먼트와 같은 라인의 스토리에 놓여있는 셈인데 그 깊이나 표현방식이 너무나도 상이해 놀랍다. 난 개인적으로 어톤먼트의 속죄를 더 좋아하지만ㅎㅎ

글쎄, 난 아직도 근간을 찾지 못하겠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