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키스

★ 3.1

도둑마저도 귀농의 자식인 맥라이언식 로맨틱코미디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까지가 좋았던 것 같다.

포도나무를 들고 다니는 가죽자켓 뤽은 영락 없는 레옹의 모습이나 형사로 나오는 장르노덕분에 그 꿈을 뿅 깰 수 있었다.

그래도 에펠탑보다 프랑스의 포도밭을 더 귀히여기는 점은 충분히 가치있다고 생각한다.

프랑수아 클루제의 젊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깜짝 놀랐다. 상상한 모습이되, 그 이상의 모습이기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