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소설

★ 3.8

내내 예쁘게만 말하는 차태현을 보면서도 한편으로는, 이거 주홍글씨 아냐? 떠올린 내가 얼마나 나쁜 사람인지 반성했다.

맥거핀이길 바랬건만 결론이어서 한편으로는 실망한 감이 없지 않았다.

반딧불이라던가 옷으로 비를 막는다던가 클래식이 연상되는 여러가지 소재가 있었는데 음… 기억하는 바로는 클래식이 더 나중에 나오지 않았나?

어찌되었건. 다시한번 깨닫는건 남을 통해서도 안되고, 글로도 안되는구나. 아!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