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ouchable

★ 4.5

가장 기대했던 것은 Earth, Wind and Fire의 September였다. 역시나! 멋지고 멋진 장면을 선사해서 어찌나 기쁘던지.

너무나 많은 평가를 듣고 갔었기에, 보는 내내 타인의 평가가 귓가를 맴돌았다. 가장 싫은 것인데!

감독이 건드리고 싶은 부분을, 가장 적절하게 건드리고 깔끔하게 정리했다고 생각한다. 생각은 관객의 몫이니!

영화가 끝나고 돌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어떤 삶이 더 불행한 삶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다.

그 전에, 어느 삶이 더 행복한 삶인가에 대해 생각하고싶다.

내 영화 나무에서 새로운 프랑스 영화 가지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