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 thing you do

★ 4.3

지난 주말에 박제형이 That thing you do만 부르지 않았었다면! 여튼 월요일부터 계속 보려다가 실패하고 이제야 보았다. 수없이 들었던 That thing you do에 이런 스토리가 녹아있었을 줄이야.

여러가지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처음 불러주던 늘어지는 That thing you do라던가 처음 라디오에서 듣고서, 거리를 마구 달리던 장면 그리고 뒤이어 이어지는 패터슨의 가게에서 다같이 신나하던 장면 등

(특히 페이와 베이스가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거리를 달릴 때는 나도 마구 신나서 영화를 멈추고 문을 박차고 나갈뻔)

유동적이 해체되고 히읗과 지읒이 남았지만 패터슨은 계속 성장해 나갔으니 희망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