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 3.3

해리만 커가는 것이 아니다. 해리만 사춘기의 고민을 하는 것이 아니다. 감독도 변하고, 영화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불사조기사단은 해리포터 전편을 통틀어 가장 스타일리쉬한 영화라 할 수 있겠다. 진짜 해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달까나?

더이상 선생님들이, 어른들이 모두를 막아주진 않는다. 최후의 벼랑에는 해리가 서있다는 메세지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