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싸이코

★ 2.9

보는 내내 어이가 없어서, 끝나고나서 코딩을 못하고 멍하니 있다가 결국 잠에 들었다.

내가 생각한 아메리칸 싸이코는 또라이기질을 가진 유쾌한 친구인데, 영화속 패트릭은 으억 행여라도 현실에서 만날까봐 두려운 인물이다.

크리스찬 베일이라. 알면 알수록 알수가 없는 인물일세.

p.s. 결말이 애매해서 인터넷 뒤져보니 마지막 한글 번역이 이상하게 된거같다던데, 얼른 영어실력 키워서 원어로 숄라숄라 다 알아들어야할텐데… 언제까지 구글링만할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