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엄마랑 수정이가 가고, 한동안 너무 우울했다.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술로 도피했는데 오늘 밤이 지나고나서야 좀 정신이 드는 것 같다.

내일은 밀린 일기도 마저 올리고, 하던 일도 계속 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