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의 첫 날

웬만하면 하루에 하나는 글을 쓰려는데, 과연 지켜질 지 모르겠다.

오늘 아침 비행기로 도쿄에 도착했다.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정리해본다.



아빠가 공항까지 데려다 주셔서 편하게 왔다.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노트북을 꺼내 이것저것 했다.


리무진버스를 타고 타마플라자로 오는 길. 11:05차를 끊으려 했는데 짐이 55분에 나와 못탈줄 알았다. 다행히 차가 꽉차지 않았고, 35분 표를 끊었음에도 탈 수 있었다. 사진은 하네다 공항에서 오는 길의 인상적인 color scheme 표지판.


짐정리 하기 전의 방. 짐정리하고 컴터를 키고 포스터를 만들다 뻗었다. 눈을 뜨니 저녁 7시가 훌쩍 넘어있었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저녁을 먹을겸 슬슬 나갔다. 숙소 근처에 츠타야가 있다. 야호!


북오프도 있다! 야호호!


정가섹션엔 자드 골든베스트밖에 없었지만, 할인코너에 있는 ZARD 앨범들을 사왔다.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근처에 더 저렴하고 큰 마트는 없으려나.


오늘 구매한 ZARD 앨범들! 이제 정규 앨범은 두 장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