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있어요

고민도 많고 변화도 많았지만 잘 지내고 있다는 한 마디를 전하기위해 수많은 시간을 부단히 보내야한다.

11월이 절반이 지났다 한 게 정말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12월 절반이 지났다.

어디선가 사진이 툭 튀어나와 어젯 밤엔 쉽게 잠에 들지 못했다.

여지를 남긴다는 것은 마음 아픈 일이지만 그와 반대로 이상하리만치 설레는 일이다. 오늘은 무척이나 설레는 하루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