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

기분이 뭔가 엄청 이상 팡팡 콜콜하다. (사실 이런 기분을 뭐라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다…)

이따 방에 들어가는 길에, 맥주를 좀 사가서 상도를 보며 훌쩍여야 겠다. 오늘은 무척이나 임상옥이 보고싶은 밤이기에!

아이고.. 시간이 더디다고 했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빨라도 너무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