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022

29, September (Thu)

감기기운같이 하루종일 골골댔다.

28, September (Wed) 🥊

영화관에서 ZARD 2004년 라이브 투어를 보고 왔다. 차를 타고 쓱 다녀왔는데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오리지널 티켓이 없어졌다..ㅠㅠ 미니멀리스트로의 첫 걸음이라 생각해야지.

27, September (Tue) 🎾 🥊

으.. 포르투갈 일기를 써야하는데 밤에 자꾸 녹다운이되며 밀리고 있다. 이번 주엔 꼭 완성할 수 있기를..

26, September (Mon) 🥊

빨래를 하고, 일을 하고, 운동을 다녀온 여느 날. 엄마가 아프시다니 무지 걱정된다.

25, September (Sun)

롤러코스터같은 하루였다. 헛헛한 마음으로 나의 아저씨를 친구삼아 포르투갈 여행기를 쓰고 있다.

22, September (Thu)

결국 오늘도 파셀은 실패했지만, 고속도로를 타고 아바타를 보고왔다. 생애 첫 4K 관람! 그나저나, 어제 복싱장에서 터져버린 운동화는 무상AS가 된다고 한다.. 다행!

21, September (Wed) 🥊

닫아뒀던 인스타를 다시 열었다. 파셀의 영업날인줄 알고 무화과 잠봉뵈르를 영접하러 갔다가 허탕을 치고 돌아왔다. 요즘은 식사메이트로 옛 주말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를 보고있다. 짜와 잠깐동안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캠핑 얘기를 하는 순간이 즐거웠다.

20, September (Tue) 🎾 🥊

일을 마친 뒤 계속 열지 못하던 Todo 앱을 키고 태스크를 지웠다. 공사장 소음때문에 문을 닫고 지내 밖이 추워진 줄도 몰랐다.

18, September (Sun)

오랜만의 쓰는 데이그램. 서울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보고 내려왔다. (도담아! 미안하지만 포르투갈 여행기는 이번 주 내로 올릴게..!!)

13, September (Tue) 🎾 🥊

Jetlag이 오래간다. 일상으로의 복귀였다. 새 테니스화를 신었다.

10, September (Sat)

긴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터미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택시에서 기사님이 틀어놓은 재즈가 감미로웠다. 택시에서 재즈라니. 짐정리와 빨래, 그리고 청소로 오늘을 마무리한다. 건강히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2, September (Fri)

약강약의 리스본 여정이었다. 노상에서 와인을 마시며 마무리하는 하루란. 2만 4천보로 선방했다. 너무 늦지 않게 요트 자격증을 따야겠단 생각을 했다.

1, September (Thu)

생각치도 못하게, 페나성에서 인생을 생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