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022

31, August (Wed)

4만보를 넘게 걸은 경이로운 하루. 충동의 연속으로 8월을 마무리한다.

30, August (Tue)

바르셀로나로 넘어왔다. 곧 리스본행 비행기를 타고 넘어갈 예정. 처음 타본 장거리 비지니스란. 돈이 좋긴 좋더라~ 하필 10월 박정현 콘서트 op석 오픈이 비행 중일 때라 너무 슬펐지만, 공항에 내리자마자 킬링보이스를 볼 수 있어 기쁘다.

28, August (Sun)

혜정이의 청첩장 모임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 미루고 미루던 여행 가방을 쌌다.

24, August (Wed) 🥊

복싱을 끝내고 영화 대신 충대를 뛰고 왔다. 날이 너무 선선해서 하루 종일 가을 같았다.

18, August (Thu) 🥊

레이지본의 사랑하고 싶어가 리메이크곡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15년이 넘어서야 알게된 진실.. 무척 고민하다 결국 복싱장에 다녀왔다.

17, August (Wed) 🥊

계속 두들기면 결국엔 열린다.

16, August (Tue) 🎾 🥊

30분 일찍 시작한 오늘의 테니스는 정말 좋았다. 육사오 시사회에 다녀왔다.

15, August (Mon)

비가 내릴듯 말듯 내릴듯. 자정이 되어서야 천둥번개가 치며 시원하게 내린다. 쓰레기를 버리러 나갈 때 우산 없이 가봐야겠다.

4, August (Thu) 🥊

뉴질랜드행 일정을 픽스했다.

3, August (Wed) 🥊

피곤했는지 복싱을 다녀와 저녁을 먹고 잠시 쉬는 식탁에서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

2, August (Tue) 🎾 🥊

지난 주에 사놓은 펌프로 이제야 자전거에 바람을 넣었다.

1, August (Mon) 🥊

8월의 시작이었다. 점심저녁으로 매운걸 먹었더니 기분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