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carpet ride

Fourplay [Elixir] 1995 발매

분명 짜요가 소개시켜줘서 알게됬을 것만같은 이 곡은 사실 멜론인가 지니인가?에서 재즈 랜덤을 듣다 알게된 곡이다. (어쩌면 짜가 알려줬었어도 그냥 지나쳤던 것 같기도)

지난 늦여름에 듣기 시작했는데 그대로 퐁당 빠져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문득 오늘 아침에 기숙사를 나서는데 바람이 싸한 것이 꼭 이 노래가 듣고싶었다.

뭔가 urban 의 느낌이 가득한 재즈는 별로인데 urban 을 가로지르며 풍기는 애잔한 느낌때문인지 계속해서 손이간다.

다른 Fourplay 도 열심히 들어가는 중이지만 딱히 아직은.

귀국하고나서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올해 말까지 재즈의 바다에서 두둥실 헤엄치기가 너무나도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