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어제는 인생의 수많은 처음 중 또 다른 처음을 시작했다.

겨울부터는 꼭 운동을 시작하고싶어 (사실 가을부터였다.) 미루고 미루던 운동을 시작했다. 얼만큼 가게될 지 걱정도 되지만 학교를 떠날 때도 계속 하고있었음 좋겠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 밤 늦게 돌아오는데 기분이 묘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