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시작

자드기념관에서 공구한 머그컵 중 하나가 도착했다. 저화질의 이미지를 일러로 따서 디자인하는 것을 도왔는데, 덕분에 공구 주선을 해주신 분께서 하나 더 보내주셨다. 죄송시리ㅠㅠ 잘 쓰겠습니다~!

어제는 서동진 박사님과의 마지막 만남. 마지막 화두였던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에 대해서는 꽤나 오래 생각해볼 예정이다.

주말의 시작. 분더리스트가 꽉꽉 찬 덕분에 든든(?)하다. 술도 끊었겠다, 부디 모레 밤에는 뿌듯하게 잠들 수 있게 열심히 살아봐야지..

김수지닷컴 이미지를 github.io 를 쓰다 넘 로딩이 느려서 그냥 ftp 업로드로 변경했다가, 관리가 귀찮아 buddy.works 로 넘어왔다~! 이전에 글 업로드에 쓰던 deploybot 을 그대로 쓰고싶었는데 plan 정책이 바뀌어 더이상 무료 가입이 안된다ㅠㅠ buddy works 는 하나까지 무료 지원인데 지금까지는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