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미

어제 마유즈미, 코미카도와 완전한 작별을 했다.

처음엔 시덥잖게 시작했지만, 막판엔 헤어지기 싫어서 미루고 미루다 결국은 sp2 를 보고 헤어지게 되었다.

처음엔 마유즈미가 귀여워 시작한것이 나중에는 코미카도의 논리, 가끔씩 보이는 서늘한 눈빛과 생각, 깊은 배려 뭐 그런 것들에 홀라당 빠져버렸다.

일본어를 잘 하게된 뒤에 보게되면, 두 배로 재밌겠지? 부디, 시즌3를 볼 수 있게되기를!

한자와 나오키도 보고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