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5

아침 일찍 일어나서, 어제 쓰러져 자서 못한 일들을 처리했다. 느긋하게 점심을 해먹으려고 물하고 계란을 사왔다. 주방에 Rt가 있어서 같이 계란후라이+낫또를 먹었다. 원래는 낫또 덮밥을 해먹으려는 거였는데, 그냥 그렇게 되었다.

방에 돌아오니 아차 싶었다. 아침에 일본어수업을 완전 깜빡 잊고 안 간 것이다. 흑흑.. 센세.. 담주에는 꼭 갈게요..

저녁에는 태영이를 만나러 오오카야마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