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히든싱어는 진행이나 패널들때문에 눈살이 찌푸려지긴 하지만 가수들을 볼 수 있다는 그 점 하나때문에 종종 보고있다.

이번 주현미 편은 정말 좋았다. 나도 굉장한 주현미의 팬이었기에! 너무 오랜만에, 노래를 하시고, 말씀을 나누시는 그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일면식도 없지만 마치 오래된 친구를 만나는 느낌.

중학생 때, 주현미를 닮았다고 놀렸던 지연이는 뭐하고 살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