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라쉬와 프리타타

책을 읽다가 발견했다. “…헝가리 전통음식 굴라쉬는 헝가리 주부라면 누구나 쉽게 만드는 음식으로…”

난 주부도 아니고, 헝가리안도 아니지만 바로 재료 사와 굴라쉬 만들기 도전!



고기가 너무 싼데다가.. 조금씩도 안팔더라. 반을 뚝 짤라 다음에 또 끓여 먹으려고 냉장고에 넣어뒀다.


토마토 페이스트만 넣고싶지 않아요~.~ 토마토도 곱게 잘라 넣고.


오늘 야매요리에 나왔던 프리타타에도 도전! (여기서 쉽게 구하는 재료로만도 가능하귈레)


결과는 참담했다. 프리타타는 무쟈게 맛나게 먹었건만.. 굴라쉬는… 굴라쉬는 흑흑… 그냥 앞으로도 계속 사먹어야지..